[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HSBC가 삼성화재해상보험의 해외 4개국(미국, 유럽, 일본, 중국) 투자 포트폴리오 일부를 관리하는 글로벌 보관은행으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HSBC는 9월 중순 미국, 유럽, 일본에 투자된 삼성화재의 해당 채권 자산을 인수했다. 지난 5월에는 삼성화재가 위안화 적격 외국인기관투자자(RQFII) 라이선스를 통해 중국 자본시장에 직접투자도 지원한 바 있다.
정은영 HSBC코리아 대표 [사진=HSBC코리아] 2020.06.29 bjgchina@newspim.com |
벤자민 오헤르 HSBC아태지역 세일즈 및 고객관리 총괄은 "HSBC와 삼성화재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상징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게 돼 기쁘다"며 "HSBC의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화재에 탁월한 보관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은영 HSBC 코리아 대표는 "HSBC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오랜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국 경제의 동반자로서, 국내 기업들이 국내·해외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jgchina@newspim.com
September 28, 2020 at 08: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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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삼성화재 글로벌 보관은행으로 선정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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