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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우정청은 26일부터 등기통상 우편물(이하 등기우편물) 배달 방법을 개선·시행한다.(전북지방우정청 제공)2020.10.26 /© 뉴스1 |
이번에 바뀌는 내용은 Δ배달장소 지정을 통한 등기우편물의 비대면 배달 확대 Δ수취인의 부재로 배달하지 못한 우편물의 보관기간 2일 추가 Δ1회 배달하지 못한 우편물의 재배달 희망일 지정 신청 추가다.
우선 수취인이 모바일이나 인터넷우체국,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무인우편물 보관함, 우체국 보관 등으로 배달장소를 지정·신청하면 집배원과 대면 없이 등기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또 등기우편물의 우체국보관 기간을 2일 보관에서 4일 보관으로 늘린다. 수취인의 부재로 1회에 배달하지 못해 우체국에서 4일간 보관하는 우편물도 집배원 배달로 수취하기를 원한다면 보관기간 중 하루를 재배달 희망일로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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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우정청은 26일부터 등기통상 우편물(이하 등기우편물) 배달 방법을 개선·시행한다.(전북지방우정청 제공)2020.10.2 6/© 뉴스1 |
전북지역에서는 전주와 군산, 익산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시행된다. 1차적인 시행 결과에 따라 보완할 사항을 정비한 뒤 2차적으로 전 지역에 시행될 예정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수취인이 보다 편리하게 등기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배달방법을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편의와 수취인-집배원 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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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0 at 09:1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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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우편물도 비대면으로 수령 가능…보관일 2일 늘어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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