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14, 2020

락앤락, 최적의 상태로 쌀 보관하는 '진공쌀통' 출시 - 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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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이 출시한 '진공쌀통'. [사진=락앤락]
락앤락이 출시한 '진공쌀통'. [사진=락앤락]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락앤락이 쌀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는 ‘진공쌀통’을 출시하고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4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일시불 등 할인을 제공해 최종 혜택가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진공쌀통은 자동 진공 기술로 쌀의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해주는 소형가전이다. 다가오는 여름철 습기와 쌀벌레 유입 등으로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 쌀 한 포대가 넉넉히 담기는 20kg 용량을 홈쇼핑 전용으로 준비했다.

진공쌀통에는 3시간마다 자동으로 진공상태를 유지하는 스마트락 시스템 기술이 적용됐다. 20kpa 압력의 힘으로 내부 산소와 습기 등을 빼내 진공 상태를 만들어 공기 접촉으로 인한 쌀의 변질을 최소화한다. 또 락앤락 대표 밀폐기술인 ‘중공형 실리콘’을 활용해 외부 쌀벌레 유입과 냄새 흡수 등을 방지하고, 내부 진공력도 한층 높여준다.

일체형 진공버튼으로 진공의 작동과 해제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버튼을 90도 회전시켜 각각 진공과 해제 아이콘에 위치시키면 돼 간편하다. 상부에 위치한 LED로 진공 작동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자외선이 차단되는 반투명한 몸체로 쌀이 건조되는 것을 방지하고, 눈금 표시선이 있어 보관 중인 쌀의 양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쌀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은 물론 다용도실, 베란다 등 집안 어느 곳에서도 잘 어울린다. 바닥에는 바퀴가 장착돼 이동이 편리하고 35dB의 저소음 설계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재원 락앤락 개발4팀 팀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쌀벌레나 곰팡이 영향으로 쌀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비자의 불편사항에서 착안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쌀 보관을 도와줄 진공쌀통을 선보이게 됐다”며 “락앤락만의 자동 진공 기술과 밀폐력으로 구매한 쌀의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해주는 만큼 집집마다 한층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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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5, 2020 at 07:5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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