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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국내 종합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 쏘시오리빙이 공유 창고형 보관 서비스인 마타주를 운영하는 마타컴퍼니와 '아파트 입주민 대상 짐 보관 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쏘시오리빙은 국내에서 아파트 주거서비스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의 운영과, 조식, 청소, 세탁 등의 다양한 댁내형 주거서비스를 온·오프라인 통합 제공하고 있다.
마타컴퍼니는 모바일 앱 기반의 온디맨드 물건 보관 및 관리 서비스인 마타주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마타주는 원룸 및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젊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주택의 소형화로 인해 2040 1인 여성가구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보관 전 세탁서비스와 편의점 셀프 접수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아파트 입주민 대상 짐 보관 서비스 제휴 ▲청년주택 등의 1인가구를 위한 주거서비스 콘텐츠 개발 ▲커뮤니티를 활용한 짐 보관 서비스의 확대 등으로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개발해 쏘시오리빙의 입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쏘시오리빙 이상무 대표는 “최근 주거서비스가 주택시장에서 큰 이슈로 작용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는 물론, 생활형 숙박시설, 오피스텔, 청년 주택 등에서도 주거서비스 운영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1인 가구 증가와 주택의 소형화로 인해 한정적인 주거공간 내에서는 의류, 침구류 등 계절성 아이템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쏘시오리빙의 주거서비스 플랫폼과 커뮤니티 시설 내의 유휴공간을 마타컴퍼니가 보유한 짐보관 서비스와 콜라보레이션 하면 입주민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주거서비스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gust 31, 2020 at 11:5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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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시오리빙·마타컴퍼니, 아파트 입주민 짐 보관 서비스 제공 협약 - 아파트관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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