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KBS News
국방부는 정 장관이 군 물자 보관 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 가스감지기와 모니터링 시설 등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현장에서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점검 결과 식별된 안전 위해 요소는 즉각 이용자에게 알려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장관의 이번 방문은 국방부가 지난달 10일부터 전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국방부는 특히 폭발물과 가연물질, 의약품 저장시설 등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 대상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확인된 취약 요소 가운데 단기간에 개선할 수 있는 건 즉각 조치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uly 07, 2020 at 06:2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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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군 물자 보관시설 안전점검…"취약요소 빨리 보완해야" l KBS WORLD Radio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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