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4시 56분께 태안읍 송암로 태안농협 마늘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관중인 마늘이 불에 탔다.
이날 화재는 비상경보를 받은 경비업체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해 태안소방서 소방차 14대와 소방인력 76명을 동원해 3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1141㎡ 규모의 창고 안에는 농협이 수매한 마늘 700t(싯가 21억원 상당)이 보관돼 있었으며 창고와 함께 대부분 불에 탄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가 이른 새벽에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July 14, 2020 at 08: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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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농협 마늘보관 창고 화재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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