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설 장비·자재 보관 일원화…"도로관리 최우수 명성 이을 것"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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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설 장비·자재 보관시설.© 뉴스1

(청양=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겨울철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시스템 가동을 위해 대치면 주정리 일원에 제설 장비·자재 보관시설을 완비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굴착기, 덤프트럭 등 제설 장비는 군청사 차고지에, 모래와 소금 등 제설 자재는 청양읍 백천리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야적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이번 차고지와 자재 보관 장소 일원화로 신속한 제설이 가능해져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우리 군은 밤낮 없는 제설과 결빙 예방활동으로 도로관리 최우수 지자체라는 명성을 얻었다”면서 “자재보관 시설 완비로 겨울철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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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 2020 at 02:1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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